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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면 농업경영인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무정면 농업경영인 한마음 체육대회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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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 친목 돈독 및 생명산업 역군 의지 다져
무정면 농업경영인회(회장 정 진)는 지난 26일 무정동초교 운동장에서 15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마음 체육대회를 가졌다.(사진)
이날 회원들은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물놀이를 비롯 여자 축구대회, 노래 자랑을 통해 회원들간의 끈끈한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농업이 처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심도있게 토의하는 등 생명산업을 지켜가는 파수꾼으로서 의지를 견고히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무정경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경남 함양군 백천면 회원들도 행사에 참석해 양 단체간의 화합과 친선을 돈독히 하는 등 국민 통합의 기틀을 견고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정 진 회장은 "갈수록 농촌이 어려워지지만 이를 비관, 자포자기 하기 보다는 '할 수 있다'는 자세로 농업 경쟁력을 제고해 나간다면 복지 농촌 건설은 꿈이 아닌 현실로 다가올 것이다"고 말했다.
/무정 추길호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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