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체육회(회장 서정식)는 지난 11일 봉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05년 사무를 결산한 뒤 새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봉산면체육회를 위해 새롭게 일하게 된 임원진은 회장 서정식(57, 대추리), 부회장 이병섭(55, 삼지리) 김영완(49, 기곡리), 총무 박종석(46, 와우리), 감사 진재명(52, 신학리) 박종수(49, 대추리)씨로 체육회 부흥과 봉산면민의 체력증진에 앞장서기로 했다.
신임 서정식 회장은 취임사에서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은 봉산면체육회 국형환 전임회장께 감사하다"고 전하며 "노인층에 맞는 체육활동 개발은 물론 봉산면의 체육꿈나무들이 담양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수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봉산면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면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부탁한다"며 신임회장단과 함께 체육진흥을 다짐했다. / 서영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