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들 운동공간과 쉼터로 기대
봉산면 어르신들의 숙원이었던 전천후 게이트볼장이 완공돼 29일 뜻 깊은 개장식을 가졌다.(사진)
이날 개장식에는 송범근 도의원, 박채규 전라남도게이트볼연합회장, 송희철 담양군게이트볼연합회장, 구점림 봉산농협장 등 기관 단체장과 게이트볼 동호인, 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개장한 게이트볼장은 6300만원의 예산을 들여 148평에 비가림 시설과 회의실, 휴게실의 편의 시설을 완료해 우기시나 동절기에도 어르신들의 운동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이날 국형환 게이트볼구장건립추진위원장은 "게이트볼 동호인들의 운동과 쉼터로서의 중추적 역할이 기대될 뿐만 아니라 배드민턴, 에어로빅 등 다목적 공간으로도 사용되어 주민들의 건강을 지켜나가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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