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을아끼는사람들
담양을아끼는사람들(의장 김광훈) 모임이 설을 맞아 불우이웃에 TV를 기증, 잔잔한 감동을 주었다.
이 모임은 지난 23일 담양읍 천변리 김모씨 가정에 담양 나눔의본부(본부장 김정오)를 통해 21인치 TV 1대를 설치해 주었다.
홀로사는 노인 김씨는 거동이 불편해 TV에 의지하면서 하루하루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우로 그동안 외로움을 달래주며 애지중지 아껴왔던 TV가 고장나는 바람에 날마다 적적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져 이날 이 모임에서 기탁한 TV를 설치해주게 됐다.
김광훈 의장은"우리 주위에는 작은 것이라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지만 여건상 일일이 도와주지 못하는 게 아쉽다"며"할 수 있는 작은일부터 실천하는 것이 도리인 것 같아 회원들의 성의를 모아 TV를 기탁했다"고 말했다. / 장광호 記者
|
|
취재팀 - <저작권자 © 담양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