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산 일반벼 대북지원 공급
담양에서 생산된 쌀이 북한 주민들의 식량으로 지원된다．
군에 따르면 담양에서 생산되어 농협에 보관중인 2001년산 일반벼 1128톤이 쌀로 가공되어 8000여 포대(40kg 기준)가 북한에 지원된다．
북한에 지원되는 담양쌀은 지난 27일까지 정부양곡 가공공장 담양 가공공장에서 가공，목포항을 거쳐 북한으로 수송된다．
이번에 지원되는 대북 지원용 쌀의 포장재에는 농림부에서 별도로 공급하는 것을 사용하며 대한민국임을 표기해 북한 주민들에게 남한에서 지원되는 쌀임을 알 수 있도록 했다.(사진)
한편 군은 대북지원 쌀의 제품검사를 철저히 해 품질이 떨어지는 쌀이 반출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였다．/정종대 記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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