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담양소방서장으로 취임한 강대중(47·사진) 신임 서장은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는 적극적 소방행정 체계를 구축해 각종 사고로부터 담양·장성·곡성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 서장은 "그동안의 현장경험을 실무에 접목시켜 합리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겠다" 며 "한 차원 높은 소방 서비스 시책을 개발해 지역의 특성에 맞는 소방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 서장은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사고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소홀함이 없도록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는 소방행정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영광 출신인 강 서장은 영광 군남중·동신고·전남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광양소방서 소방·방호과장, 목포소방서 구조구급과장·소방본부 감찰담당, 나주소방서 소방과장,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광양소방서장을 두루 역임한 정통 소방인으로서 풍부한 경험과 해박한 이론을 바탕으로 행정기획력과 업무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