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금자)가 범 군민 불우이웃돕기를 전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여단협 산하 10개 여성단체는 그동안 헌옷재활용사업, 죽초액천연비누 바자회, 제7회 대나무축제 찻집운영 수익금 등 508만5천원을 지난 8일 저소득 모,부자가정 113세대(모자가정 78, 부자가정 35)에 각각 4만5천원씩 생활비로 지원했다.
김금자 회장은 "어려운 경제사정 중에도 이웃을 돕는 단체나 독지가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뜻 깊은 일을 찾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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