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담양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0일 클럽 사무실에서 회장단과 회원 등 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사진)
또 이날 행사는 서대식 회장이 김진규 회장의 뒤를 이어 회장으로 취임, 축하를 받았으며 라이온스클럽과 회원상호간 우의와 봉사영역을 확대하고 지역사회발전을 위해서 초심의 정신으로 헌신·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서대식 회장은 "본 클럽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민간봉사단체이며 그동안 장학사업, 독거노인 돕기사업, 결식아동 급식비 지원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 왔다" 며 "요즘과 같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고귀한 정신을 드높여 그늘진 곳에서 고통을 호소하는 불우한 이웃을 찾아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참 봉사 정신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꺼지지 않는 등불이 되자"고 말했다.
또한 " 클럽이 자랑스러운 봉사 단체로 성장하기까지 정성과 봉사를 마다하지 않았던 역대 회장님과 여러 회원님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며 "현실에 목표를 정하고 동료 회원들이 그 목표에 도달하도록 전력을 다하는 한편 문제 해결을 위해서 새로운 방법으로 남에게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청함에도 망설이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사회에 어둡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사회사업을 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해 나가는 것을 비롯 항상 타인의 필요성에 귀를 기울일 것이다" 며 "새담양 라이온스클럽을 더욱 발전시키고 타의 모범이 되는 클럽으로 키워 가기 위해 현실에 안주하지 말고 변화에 앞장서 지역 발전의 구심점이 되자"고 소신을 피력했다.
김진규 전임 회장은 "회원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우리는 봉사한다는 숭고한 라이오니즘을 실천함으로써 아름다운 지역 사회의 씨앗을 뿌리는 기틀을 다졌다" 며 "앞으로도 미력한 힘이나마 클럽 과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의 고삐를 늦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 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