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산초등학교 댄스스포츠동아리반이 지난달 19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 제7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초등부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월산초등학교 댄스스포츠반은 지난 2004년 학예회 발표회를 목적으로 자모인 김경숙씨가 팀을 만들어 지도해오다가 지금은 전남생활체조연합회 김지애 회장이 무보수로 지도를 맡고 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처음 출전하는 전국대회라 많이 떨렸지만 최선을 다했다"며 "더욱 열심히 연습해 다음 대회에서는 꼭 대상을 타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월산초등학교 댄스스포츠반은 지난 10월에 열렸던 전남 생활체조경연대회에서도 당당히 2등을 차지한 바 있다. /월산 이점숙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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