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인들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제20회 담양군태권도협회장기 선수권대회가 지난 26일 담양동초교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는 평소 태권도 연마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담양을 비롯 장성, 곡성 초·중·고생 500여명이 대회에 참가, 갈고 닦은 실력과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경기는 초등부(저학년/고학년), 중등부, 고등부 각 체급별 토너먼트식으로 진행됐으며 단체전은 점수제로 우열을 가렸다. 이날 신동옥 협회장은"우리나라 國技인 태권도를 더욱 사랑하고 청소년들에게 호연지기와 애국심을 불어넣기 위해 매년 대회를 치르고 있다"고 말했다. /서영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