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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정 홍정민 사원 전국체전 동메달 명중총무정 홍정민 사원 전국체전 동메달 명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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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열린 제86회 전국체전(14∼20일)에서 총무정 홍정민 선수(전남도대표, 사진)가 국궁부 개인전 3위를 차지,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번 홍정민 선수의 쾌거는 담양출신 궁사로서는 처음 획득한 성적으로 체육계와 궁도관계자들 모두 고무적인 일로 여기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동료선수들은 "시합 내내 안정을 유지하며 선두를 오르내려 조심스럽게 우승을 점쳐보았다"고 전하며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는 종목 특성상 몇 발이 빗나가는 바람에 3위에 그쳐 안타깝다"며 홍 선수의 선전을 축하했다.
단체전 4강과 개인전 3위를 거머쥔 홍 선수는 "건강을 위해 시작한 운동이 좋은 성적까지 거둬 매우 기쁘다"며 "여기까지 오는데 도움을 주신 총무정 사원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 서영준 記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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