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출신 김동호 대표가 운영하는 일륜산업이 한국산업안전공단으로부터 클린 산업장으로 인정받아 고장의 명예를 드높였다.
한국산업안전공단 인천지도원(원장 박연홍)은 19일 일륜산업에서 인천지도원장, 클린지원팀장, 사업장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LEAN 사업장 13,307호 인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사진)
'CLEAN 사업장' 조성사업은 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공단이 함께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소 영세사업장에 시설개선 자금지원 및 기술지도를 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며 개선효과가 우수한 사업장에게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정서를 수여하게 된다.
일륜산업은 플라스틱 식품용기를 제조하는 사업장으로 인정 신청후 종합컨설팅, 자금심사, 인정심사 등 엄격한 심사를 거치면서 작업장바닥 도장공사, 안전통로 구획, 금형 적치대를 설치하였으며 이동식 대차, 높낮이 조절의자 설치, 내충격성 바닥재 및 작업발판 설치 등 작업공정 개선으로 투자하여 클린사업장으로 인정받게 됐다.
재경 담양읍향우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동호 대표는 "깨끗한 작업환경에서 직원들이 생산하는 제품이야말로 대한민국은 물론 전 세계 어느 제품과 견주어 손색이 없을 것이다" 며 "클린 사업장 지정을 계기로 신제품 개발 및 고품격 서비스를 통한 기업 이미지 제고에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