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반공사 담양지사(지사장 이경석)는 지난 10일 담양호에서 기관장, 운영대의원,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 통수식을 가졌다.(사진)
담양호 저수량은 64만8000톤으로 담양군과 장성군, 광주광역시 광산구일원의 농지에 간·지선 용수로를 통해 5743ha의 농경지에 본격적인 영농급수에 들어갔다.
특히 고품질 쌀 생산에 필요한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담양호 주변의 환경정화 및 상류부 오염원 차단 활동으로 2급수 수준의 수질상태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이경석 지사장은 “물 관리전문 공기업으로써 한정된 수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물 관리를 통해 농업인에게 보다 맑고 깨끗한 농업용수를 공급, 담양 굿모닝 쌀 등 고품질 브랜드화를 확대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전 직원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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