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들아 바르게 자라거라"
바르게살기운동담양군협의회(회장 이병담)는 제60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8일 금월교 제방 주변에 개나리를 식재했다.(사진)
이날 150여명의 회원들은 메타세쿼이아 가로수길을 비롯 관방제림과 연접한 금월교 주변 제방 700m 구간에 개나리 5000여주를 식재, 아름다운 지역 만들기의 첫 삽을 뜬 것을 비롯 주변 오물수거와 수중에 산재해 있는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바살협의 이날 개나리 식재는 금월교-학동교 2.2km 구간 푸른숲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실시됐는데 앞으로 2년 동안 이 구간에 나무를 심는 것을 비롯 자연정화 활동 및 비배 관리를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 회장은 “앞으로도 추월산과 담양호 주변 환경정화 사업도 펼칠 계획이다”며 “대나무와 가사문학의 산실이며 청정지역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바르게살기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종대 記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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