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의 건강증진과 여가활동에 보탬이 되도록 클럽을 더욱 즐겁고 알찬 모임으로 활성화 시키겠으며 지역민들의 배드민턴 사랑과 동호인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할 생각입니다."
지난 20일 제7대 담양배트민턴클럽 회장으로 취임한 한재권 클럽회장의 소감. 김삼곤 전임회장의 뒤를 이어 새로 담양배드민턴클럽 회장직을 맡게 된 한재권씨는 "저녁 술자리와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취미생활을 등한시 하는 사람들을 쉽게 볼 수 있는데 배드민턴은 신체 모든 기능을 향상시키고 정신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좋은 운동이자 취미로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다"며"일단 배트민턴을 시작하면 그 매력에 빠져 운동을 안 할 수 없게되고 회원들의 친목과 좋은 인간관계도 챙길 수 있어 일석이조의 운동"이라고 말하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담양배드민턴클럽은 현재 7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주4회 저녁시간대(밤8시-10시)에 담양남초교 강당에서 운동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