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동호인 활성화 견인차 될 터"
"축구는 개인의 건강증진과 서로간의 친교를 도모하고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며 건전한 정신과 신사다운 인격체의 만남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원동력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습니다"
신임 김창균 담양축구사랑회장(사진, 현대자동차 담양출고장)의 소감.
신임 김 회장은 지난 6일 담양공고에서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한 김 회장은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축구인들이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신명나는 회를 만들겠다”면서 "각 조기축구회와 함께 담양 축구발전을 한 단계 더 높여나갈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주 5일 근무제를 맞아 토요일 쉬는 직장인은 물론 학생, 주민 등 축구를 좋아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문호를 개방하고 있다" 며 "둥근 축구공처럼 원만한 인격을 함양함과 동시에 스포츠맨 정신에 입각한 선진 시민 정신을 실천하는 장을 열어가겠다"고 말했다.
전임 김성훈 회장은 "재임하는 기간동안 회 발전을 위해 많은 성원과 격려를 보내준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며 "모두가 하나되는 회가 될 수 있도록 미력한 힘이나마 보태고 싶다"고 말했다. /김필식 記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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