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담양군당원협의회(협의회장 김덕성)는 지난 25일 문화회관에서 대의원 선출을 위한 기간당원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당 전남도당 관계자를 비롯 담양군당 당직자, 기간당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의원 선거를 갖고 선출직 및 추천직 대의원 33명을 선출했다.
이날 대의원 선거는 읍·면별 기간당원대회에서 기 선출된 대의원 20명 외에 추천위원회(7인)가 추천한 대의원 후보 13명에 대해 만장일치로 추인하는 절차로 선거를 마쳤다. 선출 대의원 33명은 당헌·당규에 따라 선출직 60%, 추천직 40%를 뽑았으며 이중에는 여성과 청년당원 각 30%가 포함됐다.
이날 선출된 담양군당 대의원 33명은 오는 13일 열리는 전남도당 위원장, 중앙위원 선거에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되며 4월2일 서울에서 열리는 중앙당 의장 및 상임중앙위원 선거에도 참여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