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농협(조합장 오복동)은 지난달 30일부터 양일간 서울 은평구 증산동 부녀회(부녀회장 김군자)를 초청, 농도불이 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양삼기 군의원, 민상기 면장, 이은영 파출소장, 농협임원 및 부녀회원 60여명이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준비된 일정에 따라 친환경농업 실천현장 견학, 농산물 체험, 대나무축제를 방문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김군자 회장은 "남면은 자연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이런 환경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을 믿고 먹을 수 있겠다."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농촌현장 체험과 대도시 소비자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면 농협은 91년부터 도,농간 자매결연을 통해 서울 은평구 증산동 부녀회와 15년의 우정을 쌓아오고 있다.
/남면 정용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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