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대학 축제 꼭 구경오세요"
남도대학 총학생회(회장 정용품)는 대나무축제의 바톤을 이어받아 5월11일부터 3일간 '제8회 대나무골 한마음 큰잔치'를 개최한다.
재학생 1600여명의 단결과 군민과의 '어울림'을 통해 지역속의 사랑받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이번 축제는 첫날인 11일 각 학과 장기·노래자랑을 비롯 초대가수 채연 등 연예인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오픈닝이 끝난 12,13일에는 남도대 단결을 위한 과별 체육대회가 펼쳐지며 2005년 대학을 책임질 제8대 총학생회의 출범식이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정용품 학생회장은 "이번 축제는 학교의 담장을 허물고 군민과의 화합을 목적으로 기획했다"며 "학생증이 없어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축제로 평가받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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