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읍주민자치위(위원장 임원주)가 대나무축제 행사 도우미를 자처하고 나서 귀감이 되고 있다.
읍 주민자치위원 20여명은 자비를 들여 담양공고앞 광장에 축제 안내소를 설치하고 축제기간 동안 담양을 찾는 관광객을 상대로 행사장 안내는 물론 담양 관광명소 홍보 팜프렛을 배부하는 등 자발적인 주민참여 축제 도우미로 활동하고 있어 칭찬을 받고 있다. 이들은 4명씩 1조를 편성하고 공고앞 안내소에서 오전, 오후 교대로 1일부터 축제 폐막일인 5일까지 도우미 활동을 한다. / 김주형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