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나무골 관광 우리가 책임집니다"
“남도의 음식과 문화관광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나무골 담양의 관광 안내는 우리가 책임집니다.”
한국 죽향, 생태도시 담양군의 택시 운전자들이 관광해설사로 나선다.
군은 최근 대나무 신산업과 웰빙 바람을 타고 전국에서 대나무골을 찾는 관광객들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택사 운전자 15명을 대상으로 관광 해설사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사진)
이들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운전자 친절 교육을 비롯 관내 문화유적·관광지에 대한 교육과 해설 기법, 현장 실습 등을 마치고 관광해설 안내원증을 교부받았다.
교육을 이수한 운전자들은 차량에 ‘담양군 문화관광 해설 운전자’라는 표식을 부착하고 담양을 찾는 승객들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관광 해설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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