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음식업중앙회 전남지회 담양군지부는 지난 25일 문화회관에서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정기총회를 갖고 2004년 사업실적보고 및 신임 임원선출과 200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사업 결산 및 '좋은 식단' 추진 활성화를 통한 음식문화 개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친절 서비스 개선 등 올해 중요사업계획에 대해 논의 한 후 임원 임기만료에 의해 새롭게 임원을 구성하는 자리에서 김정근씨(대흥회관 대표)가 단독 입후보하면서 회원들의 지지를 얻어 지부장에 선출됐다.
신임 김정근 지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음식업을 경영하는 업주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최선의 접객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음식문화 개선에 노력하는 단체로 육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친절한 서비스와 청결한 식품접객 수준향상으로 담양을 찾는 손님에게 다시 찾고 싶은 담양 만들기에 앞장서며 모범음식점 및 기분 좋은 화장실 만들기 운동에 참여하면서 편안한 문화휴식공간을 제공해 고객만족을 실현하고 지역경제회복에 적극 동참할 것을 결의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