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군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군정 발전 및 의정활동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담양군의회는 지난 14일 월산 청송회관에서 전직 의원을 초청해 민선 3기 들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대나무 신산업화와 생태도시 담양건설의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의원들의 견해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가진데 이어 지역발전의 양대 축으로써 제 기능을 다하고 있는 현직 의원들에 대한 칭찬과 미흡한 점에 대해 분발해줄 것을 당부하는 등 화기애애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사진)
박춘식 의장은 "청출어람이라는 말의 의미를 되새겨 선배 의원들이 땀흘려 쌓은 의회의 명예를 더욱 빛내고 발전시켜 주민들로부터 깊은 신뢰와 존경받는 대의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대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