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예비역장교회(회장 구영호, 총무 김인근)가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나서 온정이 있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한몫했다.
예비역장교회는 최근 생계가 어려운 기초수급자로 집이 경매된데다 아들마저 교통사고로 병원에 입원중인 용면 추성리 장기수씨와 정신질환을 앓고있는 기초수급자 강영례씨(대덕 금산리)에게 각각 10만원씩 성금을 전달하고 이들을 위로했다. 담양예비역장교회는 장교로 군복무를 마친 이들의 지역 모임으로 현재 회원 15명이 친목을 도모해 가고 있으며 올해부터 불우이웃돕기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장광호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