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총회는 내·외적으로 크게 성장한 동우회의 위상탓인지 6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단 선출에 큰 관심이 쏠렸으며 선거결과 김영기씨(48.동광건설 임원)가 차기회장, 양상용·이도성·김석규씨가 부회장에 선출됐다. 2005년도 신임회장단은 내년 2월중 이·취임식을 거쳐 정식 출범한다.
김영기 차기회장은"지금껏 동우회와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다 해주었던 전·현직 임원들과 회원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내년에는 기존 사업외에 부모님을 정성껏 모시는 효사랑, 효실천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해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