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가 실시한 양성공동참여 마을 만들기 사업에 대한 평가에서 대전면(면장 김용주)이 우수 읍면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과 함께 상금 일백만원을 수상했다.
농어촌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모색하여 양성공동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한 양성공동참여 마을 만들기 사업은 농어촌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의식 개선을 위한 여성이장확대, 생활행정의 산 체험을 통한 여성의 리더십 향상과 자치역량 배양을 위한 일일 여성 명예읍면장제를 비롯해 가정과 사회·국가발전에 남녀가 함께 참여하는 동반자적 의미 부여와 양성평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부부 공동명의 문패달기, 읍면동단위 각종위원회 여성위원 확대 사업 등이다.
전남도는 올 한해동안 일선 읍면의 양성공동참여마을 만들기 사업의 추진상황을 평가하여 최우수 읍면으로 순천시 월등면을, 우수 읍면에는 담양군 대전면과 광양시 옥곡면을 선정했다.
한편 대전면은 조사대상 타지역에 비해 여성들의 사회활동이 활발하고 사회단체 참여율이 현저히 높은 것으로 나타나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의식 개선에 솔선을 하고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