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의 천혜의 자연환경이 드라마·영화촬영 명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톱스타 권상우, 김희선 주연의 MBC 미니시리즈 '슬픈연가' 촬영에 이어 지난 16∼17일에는 정재영, 신하균 주연의 '웰컴투 동막골' 영화촬영팀이 담양을 찾은 것.
'웰콤투 동막골'은 6.25전쟁 당시 국군, 인민군, 연합군이 강원도 태백산맥 동막골 신비한 산간마을에 표류되면서 마을 주민들과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믹 휴머니즘을 담은 영화로 내년 3월 개봉예정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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