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초교총동문회(회장 정대연)는 지난 2일 동문회 임원, 운영위원, 학부모회, 학교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동문회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남초교 오거리 인접 담양읍 지침리 '삼화페인트' 가게내에 사무실을 마련한 남초교동문회는 이날 현판식에서 동문회와 모교,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총동문회 현판을 걸었다.
이날 정대현 동문회장은"올해로 57회, 총 7천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명문 남초교 동문들이 나라 곳곳에서 꼭 필요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모교와 개개인의 발전에 더욱 분발하는 한편 총동문회도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는 단체로 커 나가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남초교총동문회는 지난 99년 창립한 이래 올해로 5년째를 맞고 있으며 1천여명의 동문들이 참여하고 있다./장광호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