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동호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제 36회 호남친선축구대회'가 지난 14일 고서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됐다.(사진)
축구동호인,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고서조기축구회의 주최로 광주학강, 순창상조회, 남산조기축구회를 초청, 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은 물론 축구인들의 정을 돈독히 했다.
김영중 고서조기축구회장은 "축구동호인들의 친목을 위한 자리인 만큼 승패를 떠나 경기 자체를 즐기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며 "함께 뛴다는 생각으로 축구 동호인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서 노대현 객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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