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역량 개발, 지역사회 개발, 세계와의 우정이라는 JC 이념을 실천, 지역사회를 선도 할 수 있는 청년 단체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기본에 충실하겠습니다."
2005년 담양 JC회장을 맡게 된 신임 김종필 회장(39·백동리)은 "회원 상호간 우정과 친목을 우선하며 신뢰와 화합을 바탕으로 조직 역량에 중점을 두는 한편 지역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다하는 담양 JC가 될 수 있도록 참신한 신입 회원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담양 JC 회장을 맡아 보다 성숙되고 발전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덕성 회복 캠페인을 비롯 교통질서 확립 캠페인, 환경보전 캠페인, 에너지 절약 캠페인, 인간성 회복 캠페인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회장은 "계속 되는 경기 불황과 개혁을 이루지 못한 정치권에 대한 불신으로 분열과 대립의 양상을 보이고 있는 세태에 흔들리기보다는 뿌리깊은 나무처럼 올바른 이정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인정받는 참다운 담양 JC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신정보대학교를 졸업한 김종필 회장은 지난 96년 JC에 입회한 이래 친목체육분과위원장, 회원확충분과위원장, 재정이사, 감사, 부인회 담당이사, 내무부회장, 상임부회장직을 역임하는 동안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 우수신입회원상, 최우수분과위원장상, 최우수회원상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