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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知己, 서울 훼밀리타운 부녀회 담양방문오랜 知己, 서울 훼밀리타운 부녀회 담양방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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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 훼밀리타운(서울 송파구) 부녀회 회원 80여명이 지난 20일 담양을 찾았다.
이세용 송파구의원, 김경례 부녀회장, 김진세 문정2동장 등을 포함한 방문단은 수북 청소년 수련관에 환영차 나온 김수협 농협군지부장, 수북농협임원들과 상견례를 갖고 중식을 함께하며 오랜 지기의 정을 나눴다.
방문단은 친환경 농·특산물 생산단지인 친환경쌈채소단지(수북 황금리)와 수북연합미곡처리장을 견학하고 죽록원, 소쇄원, 가사문학관을 방문하는 등 바쁜 일과를 보내고 고서 전통식품가공업체를 방문해 시식회를 가졌다.
김경례 회장은 "짧은 시간이지만 담양의 명소를 둘러볼 수 있어 기뻤다"며 "담양군의 정성어린 환영에 감사하고 더욱 절친한 관계로 성장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4,500세대 15,570명이 거주하고 있는 서울 훼밀리타운은 1992년 12월 자매결연을 맺고 그동안 농·특산물 직거래 및 재해성금 지원등의 협력사업을 통해 우정을 돈독히 해 왔다.
한편, 군은 참석자 전원에게 대잎차 한박스와 대숲굿모닝쌀 시식용 샘플을 선물하는 것으로 환송의 아쉬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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