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면장 김용주)은 지난 14일 65세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자연요법 침·뜸 무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노인들의 건강을 위해 대전면은 송원대학에 협조 요청, 자연요법학과 유근태 학과장외 교수 학생 20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관내 노인 60명이 자연요법 치료를 받았다.(사진)
노인들은 요통, 견통, 관절염 등의 통증을 많이 호소하였는데 전통 자연요법 침·뜸 치료를 받고 몸과 기분이 한결 나아졌으며 정성껏 치료하는 모습에 감사함을 전했다.
뜸은 신경통, 관절염, 타박상 등의 통증이 가라앉고 염증을 삭히는 효과가 있으며 집에서 스스로 할 수 있고 침술은 몸의 정상적인 순환상태가 여러가지 요인으로 막힌 상태를 병으로 보며 그것을 침으로 뚫어 주어 기의 원활한 흐름을 유지하게 함으로 병을 치료하는 요법으로 거의 부작용이 없다.
유근태 자연요법학과장은 "우리전통 자연요법인 침·뜸 인술을 연구 보급하고 사회봉사활동에 임하고 있으며 오늘 봉사단 방문을 계기로 향후 농번기를 피해서 재방문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