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면 소재지가 주민들의 자력으로 말끔하게 새단장, 밝은 지역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사진)
봉산주민자치위(위원장 국형환)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150만원의 예산을 들여 면 소재지의 퇴색된 건물 외벽은 물론 봉산 초교 담장을 새롭게 도색작업을 마침으로써 그동안 칙칙하고 어두운 도심 경관을 확 바꿔 주민들에게는 활력소가 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는 밝은 봉산 이미지를 제고하고 있다.
국형환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민들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미루지 않고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감으로써 자생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봉산 장화룡 객원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