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동안 관내에서 2건의 교통사고가 발생, 2명이 사망하고 8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새벽 4시경 대전면에서 수북쪽으로 진행하던 봉고 더블캡 화물차 운전자 우모씨의 졸음운전으로 도로변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동승한 두아들이 다리에 부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지난달 28일 오후 3시께 담양읍 향교리 이주단지 교차로에서 용면 통천리가 고향인 송모씨가 운전한 세피아 승용차와 무쏘 승용차(운전자 승모씨)가 충돌해 송씨의 처와 자가 사망하고 양차량 동승자 6명이 중경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등 추석 연휴기간동안 인명사고가 발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