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면에서는 회원들의 뜻에 따라 만성질환 등으로 심신이 지쳐있는 대치리 이희덕외 9명의 불우가정을 방문 2만원상당의 참치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쾌유를 기원했다.
또한 대전면공직자상조회(면장 김용주)도 최근 경기불황으로 추석명절임에도 찾아오는 자녀가 적어 어르신들의 시름이 더해가고 있어 노인들의 일과 놀이의 장소로 활용되고 있는 경로당 27개소를 찾아 53만원상당의 라면과 음료수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또 대치리에 사는 김난임(51세, 가장골 산닭식당 운영)은 음식점을 운영하면서 날마다 수익금에서 조금씩 모은 돈 33만원을 이웃돕기성금으로 기탁, 생활이 어려운 차상위층 월본리 윤순남외 16가구에 2만원상당의 참치선물세트와 기탁자의 격려의 뜻을 전달했다.
이와함께 대전면 바르게살기협의회(대표 김해곤)는 사십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마련하여 홀로사는 노인 태목리 김수임외 3명의 집과 경로당 4개소를 직접 방문하여 백미 20㎏ 1포씩과 과일, 음료 등을 전하고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동 단체에서는 매번 명절때마다 찾아가는 위문활동을 해오고 있어 모범이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