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의 농·특산물이 지난달 27일 서울 성동구청 무지개나눔장터 직거래행사에 선보여 구매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았다.
매월 마지막주 금요일 성동구청 구의회 앞 광장에서 열리는 무지개나눔장터에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15명이 담양군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는 죽염장류, 한과류, 대나무 숯, 죽초액 등 담양 농·특산물 판매에 나섰다.(사진)
이번 행사에는 고려전통식품, 안복자한과, 대나무바이오텍에서 담양의 전통식품을 여성단체협의회에서 담양 우수 농·특산물 판매에 나서 2천여만원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대숲굿모닝쌀, 고추, 대나무숯, 죽초액 등 농·특산물 예약판매에도 큰 성과를 거뒀다.
담양군여성단체협의회와 성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2003년 5월 자매결연을 체결하여 사회단체간의 주요행사 상호방문 및 농산물 직판행사 추진으로 자치단체간 우호관계는 물론 양 지역 경제 활성화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교류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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