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에서 지실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정은주씨가 훈훈한 온정을 펼치고 있어 미담이 되고 있다.
정씨는 남편 강권철씨와 카페를 운영하면서 매달 각 마을 경로당에 라면을 전달하는 것은 물론 봉사단체에 후원금을 전달해 왔다.
또한 남면 자원봉사자회도 쌀 80kg 떡국떡을 불우이웃 30세대에 전달, 심산유곡에 훈훈함을 더했다.
정씨는 "남면에 거주하면서 이웃 어른들에게 효를 실천하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라도 변함없이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남면 나미영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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