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때처럼 활발한 사회봉사 활동은 어렵겠지만 후배들의 사업을 뒷받침하고 밀어주는 역할에 충실해 살기좋은 담양건설에 한몫을 하는 JC특우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담양JC 특우회를 이끌어갈 회장에 선출된 임노봉 특우회장의 인사.
대전면장으로 공직을 정년퇴직 한 뒤 고향에서 생활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열심인 임 회장은"현역 회원들이 열과 성을 다해 추진중인 '담양 인구늘리기'와 '지역상가 활성화' 사업에 적극 호응해 돕는 한편 군민들의 복지와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담양군의 주요 시책사업도 적극 협조해 나갈 생각"이라며"경기불황으로 모두가 어려운 이 시기에 서로 용기를 주고 희망을 불어넣어 화합과 발전으로 살맛나는 담양을 만들어 가는데 특우회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기쁨과 사랑은 나누면 커지고 고통과 슬픔은 나누면 작아지듯 회원 상호간에 서로 믿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생각하면서 내가 조금 손해 본다는 자세를 생활화하면 우리 JCI KOREA-담양 회원은 어떠한 어려움도 순조롭게 풀어나가고 희망이 있는 지역사회로 발전해 갈 수 있을 것"이라며"우정과 인정이 넘치는 영원한 JC맨으로서 변화와 개혁을 선도하고 지역민과 항상 함께하는 JCI KOREA-담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랍 16일 가진 JC특우회 정기총회에서는 임노봉 회장을 비롯 부회장에 이광수씨(중앙동물병원장), 사무국장에 최용만씨(건설업), 감사에 이병석씨(건설업)가 선출됐다. / 장광호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