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범죄예방협의회 담양지역 위원으로 활동중인 김광훈 목사(고서 주산교회)가 구랍 31일 헌신적인 사회봉사 공로로 법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목사는 범죄예방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역내 불우청소년들의 어려움, 아픔을 함께하며 물적·정신적 도움을 나누는 한편 탈선청소년 선도에도 남다른 애정을 갖고 봉사해 왔으며 또 군부대 정기적인 장병위문은 물론 영세민과 독거노인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돌보고 보살피는 일에 헌신적인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 이번 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목사는 "목회자로써 불우한 청소년과 소외받는 이웃의 아픔을 당연히 함께 나눠야 할 의무와 역할을 했을 뿐"이라며"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따스한 손길을 나눠야할 어려운 이웃들이 너무도 많이 있는데 올 한해는 군민 모두가 소외계층을 보살피고 돕는 일에 더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김 목사는 현재 담양군 생태도시21협의회 이사장직을 맡고 있으며 헌신적인 사회봉사 활동으로 군수 표창을 비롯 군의회 의장상, 담양라이온스 봉사상, 전남지방경찰청창 감사장, 1989부대 감사장, 광주지검 검사장 표창 등 다수의 상과 감사장을 받았다. / 장광호 記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