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서면새마을부녀회(회장 문은순)는 지난 3일 고서면사무소 광장에서 배추 250포기 김장을 담아 관내 어려운 이웃 42세대에 전달했다.
부녀회는 매년 관내 유휴지 200여평을 직접 경작해오면서 경로당,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장애인가구 등 어려운 이웃에 김치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다.
문은순 회장은 “연말연시 불우이웃돕기에 우리 모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한 겨울을 함께 하기 위해 매년 김장담그기 봉사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고서 노대현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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