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모두가 봉사라는 대의 앞에 조건 없이 참여하고, 신뢰하며 협력해 추성 클럽이 라이온이즘 전파의 구심이 되길 기대하고 있습니다.”
지난 26일 신협 소회의실에서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추성라이온스클럽 회장에 취임한 김대성씨(38·OK 대리운전 대표, 사진)는 가슴 벅찬 취임 일성을 ‘회원간 단합’으로 대신했다.
김대성 회장은 "훌륭한 역대 회장과 회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가 추성 라이온스 클럽을 지역민에게 가장 신뢰받는 봉사조직으로 자리를 굳히게 했다" 며 "단합해 뭉치면 이성을 뛰어넘는 창조적인 힘이 발휘되는 만큼 회원들의 아낌없는 충고와 조언, 그리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신임 김 회장은 10여년전에 추성 라이온스 클럽에 입회 한이래 총무를 비롯 제 1·2·3 부회장을 역임하면서 '우리는 봉사한다'는 라이오니즘을 실천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자연보호 캠페인 전개, 불우이웃돕기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어 기대가 크다.
“선량한 시민으로서 자기의무를 다하며 국가민족 사회의 향상을 위하여 노력한다”는 라이온스 윤리강령을 생활의 신조처럼 여기고 사는 김 회장은 아무리 급해도 신호 한번 어기는 일이 없는 모범시민으로 이름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