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소방서(서장 박용관)는 가스에너지 관리소홀로 인한 가스중독 및 폭발을 동반한 대형화재 유발을 방지하고자 LPG시설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오는 5월 12일까지 실시되는 소방안전점검은 관내 아파트, 판매업소, 충전소, 저장시설 등 총 91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소화기등 소방시설 적정설치 및 비치여부, 소방차량 진출입로 여건 확인 및 관련 문제점 파악, 화재시 활용가능한 소방용수 확보여부등을 점검한다.
박용관 서장은 "소방서의 안전전검뿐만 아니라 사용시설의 공급자나 사용자가 가스화재 예방요령을 철저히 숙지해야 한다"며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정기점검 실시 및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