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우체국(국장 김영달)은 고객만족과 신뢰성 향상을 위해 서비스 헌장 이행 표준안을 마련코자 설문 조사를 하고 있다.
우체국에서 준비중인 표준안을 보면 고객을 대하는 태도나 전화를 받는 예의가 극히 불량한 직원에게는 인사상 불이익을 주는 엘로우 카드제도를 실시하며 담당자의 불친절한 안내 등으로 2번 이상 우체국을 방문한 고객에게는 책임자가 정중히 사과하고 5천원의 금전 보상도 이뤄진다.
국내 우편물의 분실, 파손 등으로 손해를 입은 경우에는 1년 이내에 손해 배상을 청구하면 최고 10만원까지, 소포는 40만원까지 손해배상액을 지급한다.
김영달 우체국장은 "항상 고객을 사랑하고 서비스 헌장을 성실히 실천, 사랑 받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