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억원 투입…농로 확·포장 추진
낙후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와 삶의 질 향상 및 지역간 격차 해소 등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오지종합개발사업'이 큰 성과를 얻으면서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군에 따르면 18억6650만원을 투입해 대덕 운산·비차·문학·장산·용대·매산 등 12건을 비롯 남면 연천·지곡·학선·무동·가암 11건 등 총 23건의 농로 확장 공사를 추진, 오지마을 주민들의 생활 편익증진과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사업지구 주민들의 필요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면서 수요자 중심의 사업 실천을 위해 공사 시행전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 지역민들이 다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사업의 견실한 시공을 위해 철저한 현장감독과 이장, 새마을지도자 등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명예감독관 제도를 구성 운영하면서 부실시공을 방지하는 등 최대 효과를 얻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낙후지역 오지마을 주민들의 바램을 반영하는 수요자 중심의 사업을 추진해 수혜를 받고 있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호응과 관심이 높아지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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