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방 배달차량들이 난폭 운전을 일삼는가 하면 교통법규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보는 이로 하여금 아찔함을 느끼게 하고 있다.
운전자들에 따르면 여름철을 맞아 일부 다방 업소 배달차량들이 교통신호를 어기는 것은 밥먹듯 하며 차량과 차량사이를 빠져가며 곡예운전을 해 운전자들이 오히려 위험을 느끼고 있다.
더욱이 일부 오토맨들의 경우 교통법규 등을 무시한 채 난폭운전을 일삼으며 도심지에서도 거리낌 없이 굉음을 내며 질주를 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아찔함을 느끼게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골목길에서도 속도를 늦추지 않아 주민들의 안전을 크게 위협하고 있는 존재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많은 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는 군청 광장에서도 난폭 곡예 운전을 하고 있어 주민들을 불안케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외지인들에게 좋지 않은 인삼을 심어주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행정에서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 채 멍하니 지켜만 보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주민 최모씨는 "경찰서 앞에서도 버젓이 신호를 어기는 다방 차량들이 많아 문제" 라며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에 대한 의식고취와 함께 무면허 운전자와 난폭 운전자, 교통법규를 어기는 운전자가 없도록 관계기관에서 철저히 단속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