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초교 26회동창회(회장 박영수)가 지난 5일 서울과 광주, 담양에서 60여명의 동창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모교운동장에서 정기총회 겸 친목단합대회를 가졌다.
5-6일 이틀에 걸쳐 가진 이번 총회 및 친목대회에서는 첫날 모교운동장에서 학창시절 자주 즐겼던 운동경기와 레크레이션 등을 통해 우정과 친목을 다졌으며 이어 대나무건강랜드로 옮겨 저녁식사와 함께 정기총회를 가졌다.
총회 이틀째인 6일 26회생들은 죽녹원과 관방제림, 가마골 등 담양관광에 나섰으며 담양군에 근무중인 동창생들로부터 군이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대나무신산업과 생태문화 관광정책 등을 설명듣고 고향 발전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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