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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 1선거구 공천방식 확정도의원 1선거구 공천방식 확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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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선거 본선 후보등록이 1주일여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우리당 전남도당이 뒤늦게 도의원 담양1선거구 후보 공천을 확정지었다.
우리당 전남도당은 최근 면접 20%, 여론조사 80% 결과를 취합해 후보를 공천키로 최종 결정하고 이를 각 후보에게 통보했다.
현재 담양 도의원 1선거구는 박철홍씨와 손현철씨가 예비후보 등록한 상태로 양 후보가 공천방식을 놓고 상당기간 날카로운 신경전을 벌인 바 있다.
박 예비후보측은 당헌당규에 따른 합법적인 공천을, 손 예비후보측은 심사위원 면접에 의한 공천을 주장해 왔었다.
이와관련 담양당원협의회는 손 예비후보측의 요구는 당헌당규를 무시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없다 밝히고 박 예비후보를 최종 공천자로 발표하고 도당에 보고한 바 있다.
한편 전남도당의 이번 공천방식 결정으로 그동안 기약없이 오리무중에 빠졌던 담양 도의원 1선거구 공천이 조만간 확정될 것으로 보인다. /지방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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