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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기사 관련 최형식 군수 해명세계일보 기사 관련 최형식 군수 해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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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장들 재산세 한 푼도 안 낸다”
지난 28일자“단체장 부동산 대 해부, 36명 관내 재산세 한 푼도 안낸다” 제하의 세계일보 기사와 관련, 최형식 군수가 해명에 나섰다.
최 군수는 재직 기간동안 재산세를 전혀 안낸 것으로 보도된 세계일보 기사에 대해 심히 유감을 표명하고
“재산세의 대상이 되는 부동산을 전혀 소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과세대상 자체가 안된다”며“기사 내용만 보면 주민들이 판단하기에 따라서는 부동산을 갖고 있으면서도 재산세를 내지 않은 것으로 오해할 수 있어 심히 유감이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 군수는 " 자기 고을의 군정을 책임지는 군수가 일부러 재산세를 안 낸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있을 수 있는 일이냐" 며
“정확히 확인하지 않고 보도한 세계일보의 기사로 인해 지방 선거를 한 달쯤 남겨놓고 재산세를 내지 않은 것처럼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불순 음해세력이 이를 선거에 악용하고 있어 더 큰 문제" 라며 경계의 고삐를 늦추지 않았다.
한편 최 군수는 본지 5.31선거특집 기사(4월19일자 제156호)를 통해 재산세 과세대상인 본인 소유 부동산은 없으며 동산만 1억6200만원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힌 바 있다.
재산세법 제181조에는 “토지, 건축물, 주택, 선박 및 항공기를 과세 대상으로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으며 동법 제183조에는 “재산세 과세 기준일 현재 재산을 사실상 소유하고 있는 자는 재산세를 납부할 의무가 있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 지방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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