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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투표율 70.2%, 제3회보다 2.4% 낮아5·31 투표율 70.2%, 제3회보다 2.4% 낮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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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용면 75.59%, 최저 봉산 66.13%
5·31일 제4회 지방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70.2%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지난번 제3회 투표율 보다 2.4% 낮아진 것이다.
이번 투표율은 당초 사상최저로 낮을 것으로 우려했으나 기초의원 정당공천 및 유급제로 인해 많아진 후보자들이 결과적으로 투표율을 끌어올렸다는 분석이다.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체 유권자 4만1974명 가운데 2만9482명이 투표를 해 70.2%의 투표율을 보였는데 가장 높이 투표한 지역은 용면으로 75.59%, 남면 73.685, 금성 73.595 순이며 봉산이 66.13%로 최저 투표지역으로 나타났다.
한편 제4회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율은 총 유권자 3706만4282명 가운데 1900만91명이 참가해 51.3%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02년 제 3회 지방선거 당시 투표율 48.9%에 비해 2.4% 포인트 높은 것으로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로는 1회(68.4%), 2회(52.7%)에 이어 3번째로 높은 수치다.
/지방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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