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원 2, 군의원 8, 민주당 휩쓸어
민주당 이정섭 후보(사진)가 민선4기 담양군을 이끌어갈 군수에 당선됐다.
지난달 3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이정섭 후보가 현 군수인 최형식 후보를 610표의 근소한 표차로 따돌리고 당선이 확정됐다.
총 투표수 29,480표 중 이정섭 후보가 13,762표(46.7%)를 얻었으며 최형식 후보 13,152표(44.6%), 강대령 후보는 1,817표(6.2%)를 얻었다.
이날 함께 치러진 도의원 선거에서는 1지구, 2지구 모두 현의원인 민주당 강종문, 송범근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으며 군의원은 가선거구에서 윤영선(민주), 박종원(우리), 나선거구에서 최화삼(민주), 양대수(민주), 다선거구에서 전정철(민주), 이근식(민주), 라선거구에서 김기성(민주), 김동주(민주), 비례대표 군의원에 한만순 후보(민주) 가 각각 당선됐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은 예상을 뒤엎고 군의원 1명을 제외한 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모두 당선시킴으로써 저력을 과시했다. /지방선거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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